양성애적 지향을 뭉뚱그리거나 왜곡하지 않았던, 경우에 따라 바이섹슈얼임을 명시했던 최근의 TV 시리즈들이 있다. 네 작품 속 멋진 바이들을 소개한다. 모두 동시대 현실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이며, 넷플릭스에서 관람 가능하다.
<웨스트 윙>과 <홈랜드>의 팬이라면, 두 편에 이은 작가 데보라 칸의 신작 드라마 <외교관>을 놓치지 말자. 치마보다 바지를 선호하는 신임 주영 미국대사가 복잡한 유럽 외교무대에 나섰다.
단기간에 입소문을 타고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톱에 오른 이 스릴러에는 살인자도, 범죄자도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한적한 주택가의 일상 생활 속에서 벌어진 기묘한 사건을 다룬다.
사람들은 섹스를 좋아한다. 섹스를 보는 것도, 섹스에 대해 얘기하는 것도, 섹스를 하는 것도 좋아한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섹스를 잘 모른다. ‘섹스, 이거 맞아?’ 싶다면 여기 소개할 다섯 작품을 보길 추천한다.
초자연적 존재, 슬래시, 마법과 주술, 마녀와 좀비 등 모든 호러 요소를 버무리고 섞었지만, 뻔한 공식을 따르지 않는다. 넷플릭스에 등장한 가장 기괴하고 예측 불허의 이색 호러 드라마에 대해 알아보았다.
<굿 와이프>와 <굿 파이트>가 연속 성공하며 인기 작가로 부상한 킹 부부가 드라마 <Evil>을 새로 선보였다. 예비 성직자와 법정 심리학자 그리고 기술 전문가가 팀을 이뤄 초자연적인 현상을 파헤친다.
상위 1%의 삶은 미드의 좋은 소재이지만 막상 드라마 속 그들의 삶은 기대와 달리 단순히 화려함에 그치지 않는다. 물론 현실과 같을 수는 없겠지만 비리, 배신, 탐욕으로 얼룩진 그들의 삶을 미드를 통해 유추해볼까 한다.
신이나 종교에 관한 이야기는 현대인 지금에도 여전히 우리를 흥미로운 상상, 깊은 통찰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인간의 상상력이 빚어낸 드라마 속 각기 다른 신의 모습을 통해 종교와 믿음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고 있는 미국 드라마 4편을 소개한다.
‘석호필 팬덤’을 낳으며 엄청난 인기를 끈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가 돌아왔다. FOX는 2017년 방영한 시즌 5 이후, 새로운 스토리로 시즌 6을 준비 중이다. 석호필 형제 역시 변함없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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